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로 컴백했다.

현아는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집 미니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수록 곡 ‘블랙리스트’(Black List)와 ‘빨개요’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리스트’ 무대에서 현아는 화려한 랩 실력을 드러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엑스아이디(EXID)의 엘이(LE)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타이틀 곡 ‘빨개요’ 무대는 현아 특유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였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골반 댄스도 췄다.

방송에는 현아 외에도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B1A4, 옴므, 럭키제이, 헨리, 블락비, 베스티, 갓세븐, 마마무, 소년공화국, 비아이지(B.I.G), 혜이니, 크로스진(CROSS GENE), Phon, Play The Siren 등이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