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캐스터 깜짝 변신 크레용팝, 모시옷 입고 ‘직렬5기통’

기상 캐스터 깜짝 변신 크레용팝, 모시옷 입고 ‘직렬5기통’

기사승인 2014-07-28 17:02:55



걸그룹 크레용팝이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크레용팝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새 코너 ‘웨더쇼(Weather Show)’에 초대 기상 캐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최근 활동곡 ‘어이’ 의상인 모시옷을 입고 출연한 크레용팝 멤버들은 ‘직렬 5기통춤’을 추며 한 주간의 날씨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예쁜 모시옷을 입어줘야 한다”며 추천했다.

이들은 최근 함께한 레이디 가가 북미 콘서트에 대해선 “많은 현지인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노래도 따라해 주셔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은 국내에서도 레이디 가가와 한 무대에 오른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8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를 위해 내한할 계획이며, 크레용팝은 이 콘서트에서 한 번 더 레이디 가가와 함께 무대에 올라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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