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서 한·중·일 도자기 판매 1억5000만원 돌파

강진청자축제서 한·중·일 도자기 판매 1억5000만원 돌파

기사승인 2014-07-29 16:55:55
국민일보DB

전남 강진군은 제 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도자기 판매액이 축제 3일 만에 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자축제장에 들어선 청자 명품관 판매장에서는 일본과 중국에서 들어온 119종 1287점의 도자기가 전시, 판매하고 있다. 청자의 비색을 되살린 고려청자뿐만 아니라 중국 정통 도자기와 일본의 생활자기를 보기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청자축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 동안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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