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홈스테이 특집을 준비 중이다.
MBC는 29일 “홈스테이 특집을 마련했다”며 “현재 기획 단계이고, 아직 섭외된 외국인 가족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으로 와서 멤버들의 집에서 생활을 할 외국인 가족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문화 교류를 통해 아이들과 아빠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이미 ‘아빠! 어디가? 가족과 홈스테이 할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공고가 올라왔다. 이번 특집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됐다. 한국 문화에 관심 있고 새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적과 성별을 가리지 않으며 6~9세 자녀가 있는 아빠면 응모 가능하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