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빙수 체인점 관련 ‘폭탄발언’을 했다.
유상무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대만에서 빙수 체인점을 들여와 계약을 했다. 내가 25%의 지분이 있는데 현재까지 10호점이 나왔다. 100호점까지 내면 MBC 사장 따귀를 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유상무가 싸가지 없다는 말을 했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유상무는 “나름대로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샘 해밍턴이 한참 후배다. 걔도 싸가지가 없다. 100개만 되면 샘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미저리 특집’으로 유상무 외에도 가수 조관우와 배우 김가연, 씨스타의 다솜이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