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인기가수 공령기(공링치)가 애프터스쿨 나나의 미모를 극찬했다.
공령기는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배우 전지현보다 나나가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나나는 조세호, 이소라, 홍수현과 대만 홈셰어 여행을 떠났다. 대만에서 나나는 소속사 대표에게 소개 받은 대만 가수 공령기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세호도 동행했다.
공령기는 나나를 보자마자 한국말로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가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대만에서 인기라고 전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전지현과 나나 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다. 공령기는 “나나가 더 예쁘다”며 손등에 뽀뽀까지 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