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순수 더 살롱컬러’ 홈쇼핑 판매 고공행진

동성제약 ‘순수 더 살롱컬러’ 홈쇼핑 판매 고공행진

기사승인 2014-08-04 11:07:55

CJ오쇼핑 8회 방송 만에 50만개 판매 돌파

동성제약의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홈쇼핑서 인기 염모제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5월 CJ오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한 이후, 8회 방송 만에 50만여 개 판매고를 올리며 당당히 홈쇼핑 인기 염모제 자리 잡은 것이다.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는 대한민국 대표 염모제 기업인 동성제약과 청담동 대표 살롱인 순수의 이순철 대표 원장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이슈를 모았다.

여기에 홈쇼핑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수분 케라틴 젤 제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수분 케라틴 젤 제형은 다른 셀프 염색약보다 바르기 쉬울 뿐만 아니라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색이 더 고르고, 선명하게 발색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2012년 거품염모제 ‘버블비 포밍 헤어칼라’를 시작으로 2013년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를 성공리에 런칭 시켰으며, 올해는 ‘순수 더 살롱 컬러’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하며 홈쇼핑 유통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 홈쇼핑을 넘어서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온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중국 홈쇼핑이 가시화 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는 8월 17일 중국 동방CJ홈쇼핑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국내 홈쇼핑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홈쇼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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