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이스라엘군·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기사승인 2014-08-05 06:43:55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AP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집트가 제안한 휴전 중재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하마스 대변인 사미 아부 주흐리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휴전은 5일 오전 8시부터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는 휴전 기간 중 이집트의 중재로 영구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팔레스타인 정파 대표단은 최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휴전을 놓고 협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