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이니지 도희(20)가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연애할 나이가 됐는데 아직 모태 솔로라고 하더라”고 묻자 도희는 “그렇다”고 말했다.
도희는 “회사 본부장이 원래 배우 김수현 급 아니면 사귀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 달라졌다. ‘그냥 좀 만나라. 이제는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전 농구선수 서장훈 같이 키 큰 사람들이 도희처럼 작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광고가 많이 들어온 도희에 “지갑이 두툼해지니까 소비가 있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도희 외에도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가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