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이고 뭐고 출생의 비밀이 궁금해”… MBC ‘왔다! 장보리’ 30% 돌파

“막장이고 뭐고 출생의 비밀이 궁금해”… MBC ‘왔다! 장보리’ 30% 돌파

기사승인 2014-08-11 08:35:55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전날 ‘왔다! 장보리’의 수도권 시청률은 30.5%였다. 다른 업체인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시청률은 29.6%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30% 안팎이었다. 전국 시청률에서도 27.9%로 30%에 다가섰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도보리(오연서 분)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각에서 ‘막장 드라마’ 논란이 있지만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경쟁작인 KBS 2TV ‘참좋은 시절’은 시청률 27.7%로 종영했다. 지난 2월 22일 23.8%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50회 평균 시청률은 24.5%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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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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