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은 건강기능식품, 가장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추석을 앞두고 8월 1일부터 17일간 리튠 공식 온라인몰 방문 고객 3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선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추석 선물 구입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5~10만원 사이라고 답했다. 24%는 10~20만원, 15%는 5만원 이하, 8%는 20~30만원으로 응답했다.


추석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건강기능식품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 현금 및 상품권이 30%로 2위를 차지했으며, 과일선물세트가 10%, 비누와 치약 등 생필품이 8%, 정육선물세트가 6% 순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부모님에게 가장 드리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홍삼이 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24%를 차지한 오메가3, 20%를 차지한 프로바이오틱스도 홍삼 못지 않은 인기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비타민 7%, 칼슘 6%, 눈건강 제품 6%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22%로 1위를 차지했고, 홍삼 19%, 비타민 15%, 오메가3 14%, 눈건강 제품 8%, 다이어트 제품 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지난 6일 식약처에서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생산액은 2012년 대비 55% 급증했다.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 1위에 선정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속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살아있는 균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가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물을 분해해 제2의 소화가 이뤄지도록 도와준다.

리튠 마케팅 관계자는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 1위에 선정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강기능식품 품목이기도 하다”며 “LG생명과학 리튠은 추석을 앞두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뿐만 아니라, 멀티비타민, 오메가3, 눈건강 제품, 간건강 제품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격대의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를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