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배양생산된 세원셀론텍의 녹차줄기세포는 배양기간 중 전구체의 종류 및 처리시기 등에 대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기능성 유효성분이 고함량 함유된 것으로 측정됐다. 그 중 8종의 필수아미노산은 8.2배, 테아닌(천연 유리아미노산)은 80~280배, 가바(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의 경우 약 25~5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성과 항산화력(4.5배 증가) 역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세원셀론텍 녹차줄기세포의 배양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피부 개선 및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성 유효성분의 함량을 선택적으로 높일 수 있는 특허 제조기술 때문이다.
서동삼 상무(세원셀론텍 RMS본부)는 “기능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녹차줄기세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노하우와 하드웨어적 기반의 결합을 통해 식물줄기세포 유래 천연활성물질을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점,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수요증대에 부응하는 기술발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