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66년간 조선 인민은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위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며 “우리는 조선 인민이 앞으로 나라의 경제·사회 발전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축전은 지난 4월 김 제1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는 전문을 발송한 뒤 5개월여 만이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의 관계는 전통적으로 친선과 상호존중, 선린을 원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동 노력으로 건설적인 협조가 모든 분야에서 확대·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