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레트로 시리즈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 출시

밀레, 레트로 시리즈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 출시

기사승인 2014-09-15 09:28:55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창립 초기 브랜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전설적 산악인의 이름을 딴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은 밀레가 1921년 창립 이후 브랜드의 첫 번째 기술 고문으로 활동했던 프랑스의 산악인 ‘루이 라쉬날(Louis Lachenal)’을 기리기 위한 헤리티지 디자인으로 이번 F/W 시즌 레트로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은 브랜드 창립자인 마크 밀레(Marc Millet) 부부가 등산용 배낭을 생산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기업이 터를 잡았던 곳이자 알피니즘의 근원지이기도 한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다양한 와펜 장식과 창립년도를 형상화한 로고타입 디자인이 특징이다.

밀레의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은 1평방인치 당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완벽히 차단하지만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심 테이프'(Seam Tape)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거쳐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밀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millet.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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