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칸투칸이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제작지원 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16살 아들 아름(조성목 분), 철부지 아빠 대수(강동원 분), 항상 당당한 엄마 미라(송혜교 분)가 나누는 가족 간의 교감을 그렸다.
이번 제작지원은 지난 3월 제작지원이 결정돼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 60벌을 제작사측으로 제공했다. 또 칸투칸은 이번 ‘두근두근 내 인생’의 개봉 이벤트로 P404 구스다운 팬츠 예약구매 고객(기 예약구매자 포함)과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하여 1인 2매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칸투칸 쇼핑몰을 통해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은 사람과의 간단한 사연을 쇼핑몰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남형진 칸투칸 PR그룹장은 “칸투칸은문화를 통해 우리 모두 더 나은 삶과 행복을 누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팀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험한 촬영환경에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