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가정과 회원 가정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명절,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특별한 날을 중심으로 354-F 1지역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용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부총재는 “인천지구의 특성을 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인천지구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들이 전해져희망의 꿈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는 1960년 발족됐으며, 현재 75개 클럽 2000여명의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032-880-2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