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콘서트 ‘JAZZ FRIENDS PARTY with 윤희정’이 오는 24일(수) 오후 6시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다산아트홀에서 열린다.
‘JAZZ FRIENDS PARTY’는 국내 재즈계의 대모로 불리는 윤희정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지난 1997년 정동극장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후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재즈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14년째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JAZZ FRIENDS PARTY’는 재즈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마음을 교감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본질적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파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색적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안미려 메이크업협회 회장, 박소현 법무법인 법흥 대표변호사, 백수정 위드HRD 대표, 빈철원 지엔성형외과 원장, 박정아 맥스아시아 전략기획본부장 그리고 윤성은 청담 브랜뉴클리닉 원장이 출연한다.
윤성은 원장의 경우 피부과를 운영하면서 가수 김태우 씨와 한 무대에서 서기도 했고, 소프라노 박정원 씨와 듀엣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공연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과 ‘The Girl From Ipanema’를 부르기로 한 윤 원장은 현재 브랜뉴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3년 뉴스메이커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