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칸투칸이 15일 야간 스포츠에 최적화된 반사 재킷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을 나포츠족 공략에 나선다. 나포츠족은 나이트(night)와 스포츠(sports)가 합쳐진 말로 야간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번에 출시하는 칸투칸 반사재킷은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로 제작되어 야간 야외 활동 시에 착용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착용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투습, 발수 기능을 부여하는 습식코팅 방식을 활용한 하이포라를 사용하여 발수,방풍 기능을 강화했다. 또 마찰이 잦은 부위에 강화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남형진 칸투칸 PR그룹장은 “이번 반사 재킷은 고가에 형성되어 있는 리플렉터 자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가 제품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포츠 족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