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는 금강보청기, 한 달 사용 후 반납해도 위약금 없는 ‘파격’ 렌탈 서비스

보청기는 금강보청기, 한 달 사용 후 반납해도 위약금 없는 ‘파격’ 렌탈 서비스

기사승인 2014-09-26 17:18:55
국내 100여개의 보청기 전문점을 둔 ㈜금강보청기가 “자사의 제품을 한 달간 사용한 후 반납해도 위약금이 없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청기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있는 난청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업체에 따르면 최장 60개월까지 나눠 사용료만 내고 보청기를 활용할 수 있다. 5년 동안 수리비용이 들지 않으며 의무사용기간이 없어 언제든 반품할 수 있다.

보청기에 관심이 있다면 전국 곳곳에 있는 금강보청기 센터 중 가까운 센터를 방문해 무료 보청기적합 검사를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보청기를 선택하면 된다. 맞춤형 제품은 귀의 본을 뜬 후 3일에서 7일 뒤 착용 할 수 있다.

2014년 신제품 ‘TECHNO SERIES 3’는 미국 스타키사의 최신 청각 기술을 반영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독립 어음 조절기능(ISO Compression)으로 소리를 사용자의 청력과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킬 수 있다.

㈜금강보청기 관계자는 “월 2만6000원부터 시작해 가격대별 선택이 가능하다”며 “100세 시대에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88-5233)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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