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은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난청인구들이 비싼 보청기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고급사양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초 ‘보청기 렌탈상품’으로 진행된다.
대한보청기 측은 “맥소시리즈는 개인 맞춤형 보청기로 귓속형 보청기로 강력한 출력과 미려한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자체 기술을 통해 난청인들이 듣기 힘든 고주파 대역의 소리를 저주파 대역의 소리로 압축시켜 외부의 시끄러운 환경이나, 극장 등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안정적인 청음이 가능하게 한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보청기 렌탈은 수백만원짜리 보청기도 한달에 3~4만원대로 개인맞춤형 임대가 가능하고, 매 5~6년마다 신제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렌탈가입비(평생1회)와 매달 렌탈비이외 일체의 추가 비용없이 A/S, 배터리, 습기제거제 등 소모품들도 모두 무료 제공된다. 또한 의무약정기간이 없기 때문에 해지수수료나 위약금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한보청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천사 무료방문 홈 서비스’를 통해 집으로 방문하는 보청기 상담, 청력테스트 및 제품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보청기 서진성 회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맥소 고급사양 보청기를 렌탈방식으로 난청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대한보청기는 더 좋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