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작정하고 지원사격… 비·크리스탈 ‘내그녀’ 스페셜 방송 편성

SBS, 작정하고 지원사격… 비·크리스탈 ‘내그녀’ 스페셜 방송 편성

기사승인 2014-10-03 11:14:55

SBS가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스페셜 방송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비(정지훈)와 크리스탈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SBS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15분부터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스페셜’을 편성한다. 지금까지 방영된 4회까지의 방송분을 종합해 담는다. 주인공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의 멜로에 초점을 맞춰 압축 편집한 120분 분량의 특집방송이다.

드라마는 가요계를 배경으로 천재 작곡가 현욱과 작곡가 지망생 세나의 음악과 사랑을 그린다. 정지훈이라는 본명으로 배우활동을 겸하고 있는 가수 비가 4년 만에 출연한 작품다. 상대역으로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캐스팅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알렉스, 호야, 엘 등 가수들도 대거 등장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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