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10일 오전 6시부터 1시까지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 기간 동안에는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을 할 수 없다.
서버 점검 시간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대전기록이 남지 않는다.
종전 롤점검과 마찬가지로 롤패치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앞서 북미 서버에서 진행된 4.18 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스트 서버에 공개된 ‘언데드 거인 사이온’의 리메이크 버전 및 ‘덩크왕 다리우스’, 전설급 스킨 및 ‘언더월드 오공’, 준 전설급 스킨 ‘까마귀 환영 르블랑’, ‘챔피언십 쉬바나’ 등 일반급 스킨 출시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롤 점검, 4.18 패치 진행되나” “롤 점검, 1시에 끝날 수 있을까” “롤 점검 빨리 끝났으면” “롤 점검 덩크왕 다리우스 어서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