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재산 보고 결혼한 것 아냐”

“김경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재산 보고 결혼한 것 아냐”

기사승인 2014-10-31 09:39:56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새누리단 김상민 의원의 돈을 보고 결혼을 결심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강용석은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상민이 재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돈 많은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손 벌릴 정도는 아니지만 크게 재산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경란이 김상민 재산을 보고 결혼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교회 새벽기도를 다니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 소장은 “김상민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의원”이라며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와 방송 하는데 실시간으로 좋은 반응이 많이 올라온다. 패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내년 1월 6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수원에 차리며,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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