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팬들로부터 특별한 커피 선물을 받았다.

최근 한승연의 개인 팬사이트 ‘이터널선샤인’은 서울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 촬영 현장에 커피 트럭을 선물했다. 팬들의 깜짝 선물로 쌀쌀한 한승연과 주연배우, 그리고 스태프들은 커피 트럭에서 다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한승연은 “이렇게 큰 선물을 준비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에서 인기 아이돌 역을 맡았다. MBC ‘왔다 장보리’, SBS 플러스 ‘여자만화 구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전력이 있는 한승연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기타와 핫팬츠는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며, 11월 중 방영이 시작된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