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내숭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채아는 15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최저가로 살기 특집에서 숟가락 가득 밥을 퍼 먹는 등 내숭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에 일어난 한채아는 밥과 김치가 차려져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을 위한 밥상이냐고 물었다. 김신영의 밥이라고 하자 아쉬워했다. 한채아는 눈도 채 뜨지 못한 채 김신영이 준 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한채아는 또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중국집에 갔다. 짜장면이 나오자 촬영 중인 것도 잊고 흡입했다. 한채아는 “제 것만 계산해주세요. 짜장면 하나 3500원”이라고 말했다.
저녁식사 시간 김신영이 준비한 컵밥도 숟가락 가득 퍼 먹었다. 특히 한채아는 손에 떨어진 밥까지 입 안으로 털어 넣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