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유희열 토이 세 사람 권진아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故 김자옥 빈소홍은희 유준상
유희열 토이 세 사람 권진아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故 김자옥 빈소
1. 홍은희 유준상
어제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홍은희.
솔직 과감한 입담으로
매력 포텐을 터뜨렸습니다.
23살 어린 나이에
11살 연상의 유준상과 결혼하기까지...
그 우여곡절부터 풀어놨는데요.
교제 한 달 만에
유준상이 결혼 승낙을 받으러
어머니를 찾아갔는데,
어머니는 머리를 싸매고
반대하셨답니다.
하지만 워낙 서글서글한 유준상의 성격에
이내 마음이 풀려 결혼 승낙을 했고,
결혼 선언 후 석 달 만에
초스피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네요.
또 홍은희는 9살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아버지와 떨어져 지냈는데요.
아버지에게 대학 등록금 지원을 거절당하고
섭섭한 마음에 연락을 끊었답니다.
이후 결혼을 너무 빨리하는 바람에
결혼식에 아버지를 부르지 못했는데,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 준 유준상이
예식 때 동반 입장해 줬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밖에 홍은희-유준상 부부를 쏙 빼닮은
훈남 두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고,
클럽에서 남편에게 끌려간 사연까지
숨김없이 털어놨는데요.
슬플 때 울고,
기쁠 때 웃을 줄 아는 그녀...
앞으로도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행복한 모습 기대합니다.
2. 유희열 토이 세 사람 권진아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가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는데요.
특히 타이틀곡인 ‘세 사람 ’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토이의 히트곡 ‘좋은 사람 ’의 2014년 버전인 ‘세 사 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곡인데요.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 카포’ 앨범 작업에는
성시경뿐 아니라 김동률, 이적, 김예림, 권진아 등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따끈따끈한 신곡 ‘세 사람 ’,
잠시 감상해 보시죠.
insert> '세 사람' 음원
토이의 7집 앨범에
K팝스타 출신인 권진아가 참여했는데요.
어제 있었던
유희열이 ""권진아와 함께
방 쓸 참가자를 뽑고 싶다 ""는
포부를 밝힌 덕분인지
실시간 검색어에 권진아가 함께 올랐습니다.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 줄
따뜻한 감성의 차세대 K 팝스타를 뽑아 주길 부탁 드립니다.
3.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故 김자옥
빈소 조문
어제 tvn <꽃보다 누나>
멤버들이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았습 니다.
촬영 일정 때문에 해외에
있었던 배우 김희애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조문을 했는데요.
“얼마 전까지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끝내 오열하고 말았습니 다.
그리고 검은 정장 차림으로 병원을 찾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배우 이미연도 어제 빈소를 다녀갔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미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고 하네요.
지난해 11월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 함께 출연하며
동생들을 따뜻하게 감싸 줬던 누나이자 언니였던만큼
슬픔이 더욱 크겠죠.
그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 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