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태미녀 아닙니다” 천이슬, 성형 논란 직접 해명

“저 모태미녀 아닙니다” 천이슬, 성형 논란 직접 해명

기사승인 2014-11-19 14:47:55

방송인 천이슬이 스스로 모태미녀가 아니라고 밝혔다.

천이슬은 최근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 미4’ 녹화에서 “저 모태미녀 아닙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성형 수술 논란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부족해서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천이슬은 한 성형외과로부터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3000만 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당했다.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무명시절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대가, 조건에 대해 들은 것이 없다”며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이슬이 출연한 팔로우 미4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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