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정재계 친분 의혹 해명 “직접 경찰서 간 적도”

양현석, 정재계 친분 의혹 해명 “직접 경찰서 간 적도”

기사승인 2014-12-01 14:49:55
사진=SBS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정재계 인사와의 친분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가수 유희열이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라고 묻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양현석은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1인 경비실을 설치했다”며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 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또 “박진영이 내게 매년 명절 선물을 보낸다”며 “성격상 답례를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에서 YG 수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개한다.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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