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유두천사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은 전현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만 짚고 가자. 왜 과거 ‘유두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한겨울이었는데 (유두가) 너무 째려본 거다. 내가 되게 밉상이고 비호감일 때였는데 사람들이 유두 비호감이라고 하더라”며 “근데 나를 좀 지지해주는 분이 ‘그런 말 하지 마라. 전현무는 사실 유두 천사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나 정상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바비킴과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