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2호골 맨유 스토크시티 기성용 시즌 2호골 맨유 스토크시티 기성용 시즌 2호골 맨유 스토크시티
기성용 시즌 2호골
기성용의 왼발이 또 한 번 불을 뿜어냈습니다.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은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0-0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렸는데요.
스완지가 2-0 완승을 거두면서
기성용의 득점포는 결승골이 됐습니다.
기성용에게는 지난 8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 1호골을 터트린 후
3개월여 만에 작렬시킨 2호골인 셈인데요.
특히 맨유전에 이어 또 한 번 왼발로 골을 넣어서
한국 선수들의 장기인 ‘양발잡이’ 면모를
축구종가에서 과시했습니다.
한편 골을 넣은 후 기성용의 하트 세레모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아내인 배우 한혜진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성용이 관중석에 누군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기 때문에
경기장을 방문한 한혜진을 향한 하트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네요.
8살 연하의 멋진 남편을 둔 한혜진 씨,
진심 부럽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