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 중 99.26점(전체평균 96.87, 종별평균 95.59)을 획득,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17개 지표 중 전문인력 구성률을 평가하는 구조지표에서 100%로 만점을 획득하고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관련 평가, 전신보조요법 시행률, 방사선 치료 등을 측정하는 과정지표 14개 항목에서도 100%로 만점을 받았다.
황인택 병원장은 “유방암 수술은 정확한 수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최적의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서구에서의 호발연령인 50대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