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바비인형 속옷만 입은 느낌” 신성우 의상 지적 폭소

“박준금, 바비인형 속옷만 입은 느낌” 신성우 의상 지적 폭소

기사승인 2014-12-14 00:30:55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박준금의 의상을 지적했다.

신성우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친구찾기’ 상황극에서 박준금에게 공주 스타일은 싫다며 바비인형이 속옷만 입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신성우에 대해 “나한테 호감형은 아니다. 지상렬, 서장훈이 백번 낫다”고 했다. 신성우도 “지상렬을 좋아해서 프로그램을 챙겨 보는데 ‘님과 함께’에서 박준금은 정말로 자기 세계가 확실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공주 스타일은 질색”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간 조금 그런다. 바비인형이 속옷만 입고 있는 느낌”이라고 박준금 의상을 지적했다.

박준금은 “남자가 머리 묶기도 쉬운 게 아니고 저 가죽바지가 가능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송에는 신성우 박준금을 비롯해 개그맨 지상렬, 유상무, 헤어 스타일리스트 오세일, 배우 박잎선,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 등이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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