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라! 아빠들이 선물한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대리 만족하게 했습니다.

21일 방송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는데요.

대한-민국-만세-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하니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먹방도 두 배였습니다.

민국과 사랑은 갑자기 불붙은 딸기 먹방 대결로 배꼽 잡게 했는데, 큰 딸기 하나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는 민국의 모습과 이에 긴장한 듯 한 손에 딸기를 3~4개 쥐고 시작하는 사랑의 모습이 내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와 사랑은 함께 퀵보드를 타러 공원으로 향했고, 넷이 함께하기에 곱절은 커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만세-사랑이 함께 퀵보드를 타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24.8%까지 치솟으며, ‘슈퍼맨’ 최고의 1분으로 꼽혔습니다.

아이들의 울고 웃는 특별한 만남에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즐겁다. 건강하게 잘 커라.“, “아이고 우리 만세 남자네.”, “오늘 진짜 완전 귀여웠어요. 사랑이랑 만세 둘 다 귀여웠어요. 앞으로 이런 자리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산타를 왜 무서워하는지 알았네. 역시 아이들에겐 아빠가 산타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28일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서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