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엑소 인기 어디가나” 가수부문 인기상 거머쥐어

[MBC 연예대상] “엑소 인기 어디가나” 가수부문 인기상 거머쥐어

기사승인 2014-12-29 22:15:55

그룹 엑소(EXO)가 2014 MBC 연예대상에서 가수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수부문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이수만 선생님과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시작했다.

엑소는 “음악방송 하기까지 많은 피디님 작가님들이 고생을 하신다”며 “그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에 걸맞는 엑소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대상을 결정한다. 대상 후보는 ‘라디오 스타’ 김구라, ‘일밤-진짜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등이 올랐다. 진행은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맡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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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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