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현장]위클리핫연예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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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5-01-09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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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연예계에서 벌어진 뉴스를 살펴보는 시간! 위클리 핫 연예클립입니다.

1.MBC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5일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표현하기 어렵다”며 “김진만 PD와 10년 전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시작했다. 쉽진 않지만 욕심을 버리니 생각하는 어느 정도는 연기에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페리박’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 페리박이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리박은 극 중 차도현이 앓고 있는 다중인격장애 인격 중 하나로 한때 기계공으로 원양어선을 탄 적이 있는 여수 출신의 40대 남자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경성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와 ‘아일랜드’ ‘에덴의 동쪽’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 ‘내 인생의 황금기’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2.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제작보고회

배우 이연희가 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제작보고회에서 블랙 원피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석윤 감독와 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은 한때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유배당한 조선 제일 명탐정 김민이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꽆의 비밀’의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내달 개봉예정이다.

3.KBS 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마이스’는 영국 가디언지의 ‘2014년 당신이 놓쳐선 안 되는 세계 드라마’에 선정된 바 있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배종옥)에게 국정원 소속인 아들 선우(김재중)을 포섭하라는 임무가 떨어지게 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갈등 상황 속에서 화해와 성장을 이루는 가족 첩보 드라마이다.
오는 9일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2회 연속방송 된다.

4.영화 ‘고양이 장례식’ 언론시사회

영화‘고양이 장례식’의 제작보고회가 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이종훈과 배우 박세영, 강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결혼식장에서 만나 연인이 된 동훈과 재희가 고양이 ‘구름이’를 기르며 겪는 만남, 사랑, 이별과 재회를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강인, 박세영, 정겨운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이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5.영화 ‘존 윅’ 주연배우 키아누 리브스 내한

키아누 리브스는 그들이 누구보다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액션 장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채드와 데이빗은 이 장르에서는 아주 뛰어난 전문가이다. 대사가 굉장히 거칠지만 한편으론 만화적인 유머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굉장히 독특한 시각이다. 나는 이런 모든 부분들이 합쳐져서 영향력을 이루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감독들의 연출력에 만족을 표했다. 이어 “그들은 항상 액션에 관해서 고민했다. 영화 제작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액션 지도적인 면에 있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며 첫 장편 영화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창의성을 지닌 감독들의 현장 감각을 인정했다.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진과 제작진의 호흡으로 완성한 [존 윅]은 거침없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의 향연으로 “액션 영화 팬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매트릭스]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러닝타임 내내 몰아지는 액션 대접전이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쿠키뉴스 취재영상팀"
이승환 기자 기자
97artone@kmib.co.kr
이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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