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개봉 일주일 남았는데… 토렌트에 불법 파일 유출돼

‘존 윅’ 개봉 일주일 남았는데… 토렌트에 불법 파일 유출돼

기사승인 2015-01-14 23:05:55

영화 ‘존 윅’이 국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파일공유사이트(P2P)에 유출돼 피해가 예상된다.

14일 대다수 토렌트 사이트에는 ‘존 윅’ 영상은 물론 한글자막까지 올라왔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존 윅’을 찾는 네티즌들로 가득하다.

토렌트는 하나의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 프로그램 사용자끼리 인터넷상에서 직접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수신 파일 용량 제한이 없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단속 의지에도 불구하고 불법 유출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존 윅’ 주연 배우로 8일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와 제작사, 배급사 입장에선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입는 셈이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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