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39)이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도 출연할 뿐 아니라 진행도 맡는다.
홍보사 더 틱톡은 15일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 3 경연에 참가하고 MC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2011년 3월 처음 선보인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수미의 ‘나 가거든’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불러 인기를 끌었다.
현재 나는 가수다 3 출연진은 박정현 외 씨스타 효린만 공개된 상태다. 제작진은 오는 21일 첫 녹화를 앞두고 출연진 명단을 함구하고 있다. 나가수 시즌 3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