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미’ 미세먼지 가족 건강 주의보

‘삼한사미’ 미세먼지 가족 건강 주의보

기사승인 2015-01-19 13:51:55
연초부터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예보 소식에 가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삼한사온’을 대체해 3일 강추위, 4일 미세먼지로 이어지는 ‘삼한사미’ 현상은 강추위와 함께 시베리아 고기압이 물러가고 비교적 따뜻한 기온에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로 날아오면서 오는 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과 화학 물질이 포함하고 있어, 마스크를 착용해도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 특히 입자가 작아 호흡 시 폐 속으로 깊이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에 삼한사미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외출 후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위생관리의 기본! 남녀노소 모두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손 씻기는 위생관리의 기본이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보고되는 날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손의 경우 평상시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하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손으로 신체의 약한 부위를 손으로 만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미세먼지로 인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묻은 손을 아이가 입이나 피부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손 씻기의 중요성을 사전에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거품형 항균 손 세정제인 CJLION ‘아이! 깨끗해 폼핸드솝 순’은 항균 성분이 함유돼 손에 남아있는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보습 성분까지 함유해 자주 손을 씻어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모공 깊숙이 쌓인 미세먼지, 피부 진정과 항균 기능 클렌징으로 해결=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은 마스크를 착용해도 피부 깊숙이 침입한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으면 피부 염증이 생기고, 모공 깊숙이 미세먼지가 쌓여 뾰루지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외출 후 자극 없는 클렌징으로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민감해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항균효과 있는 세탁세제로 생활 속 유해세균 제거=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 후 겉옷은 물론 속옷까지 미세먼지와 세균이 달라붙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조건 세척력이 강한 표백 세제를 사용할 경우, 세제 속 형광증백제 성분이 약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JLION의 ‘이노비트 항균버블 플러스’는 빨래 속 유해균이 세제와 닿으면 항균거품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항균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형광증백제가 걱정되는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 세탁코스만으로 생활 속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만능 도우미 베이킹소다로 집 안 구석구석 미세먼지 청소=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굳게 닫힌 창문 틈새를 비집고 집 안 곳곳에 쌓인다. 이렇게 쌓인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집안 구석구석 말끔하게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CJLION의 ‘유로 프리미엄 베이킹소다 100’을 활용하면 묵은 때는 물론, 각종 생활 얼룩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줘 실내 위생강화를 돕는다. 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로 배합해 욕실청소에 사용하면 살균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가 묻은 아이들 인형과 베이킹소다를 봉투에 넣어 흔들고 15분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

CJ LION 담당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항균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손을 씻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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