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가 800회를 맞아 90년대 가수 특집을 선보인다.
SBS에 따르면 800회 특집에는 인기가요 1회에서 회상으로 1위를 차지한 터보가 무대에 오른다. 김김종국과 김정남은 지난해 말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터보 무대를 꾸몄다. 인기가요에서 다시 한번 1990년대 영광을 재현한다.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신화는 멤버 김동완과 앤디가 2003년과 2005년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인연이 있다.
인기가요는 지난 1998년 2월 1일 시작해 16년간 많은 가수의 무대를 선사했다. 800회 특집에는 현재 MC 김유정 황광희 홍종현과 함께 역대 MC들이 꾸미는 특별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1시15분 방송.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