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1일 낮 12시 경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제 152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Nella Fantasia’, ‘Qual Fantasia’, ‘고향의 봄’, ‘그리운 금강산’ 등을 합창해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을지음악회에 나선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한종구 지휘자에 의해 창단되어 청아하고 탄력 있는 목소리로 정교하게 합창한다는 평과 함께 정상급 합창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