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승소’ 김주하 “언젠가는 좋은 뉴스도…”

‘이혼 승소’ 김주하 “언젠가는 좋은 뉴스도…”

기사승인 2015-01-22 11:4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김주하(42) MBC 기자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젠가는 좋은 뉴스도 있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혼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뒤 심경을 밝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김주하는 20일 트위터에 “너무 오래 쉬었나. 찌뿌듯하네요. 이런 날일수록 더 기운차게”, “이렇게 격하게 환영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주하는 2013년 9월, 결혼 9년 만에 남편 강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권 확보를 위한 양육권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강모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김주하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김주하와 남편 강씨에 대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판결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