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북경 팬미팅에 중국 매체들 뜨거운 관심… “팬들과 소중한 시간”

박유천 북경 팬미팅에 중국 매체들 뜨거운 관심… “팬들과 소중한 시간”

기사승인 2015-02-07 16:0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박유천의 북경 팬미팅에 현지 관심이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유천이 북경 팬미팅 ‘2015 박유천 팬미팅 투어 러빙 유 인 차이나(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를 앞두고 리츠칼튼 베이징 호텔에서 현지 언론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 유명 온라인 매체인 시나(Sina)닷컴, 소후 동영상, 텐센트(Tencent) 등을 비롯해 TV 매체인 ‘BTV 일간문화오락보도’, ‘동방위성 오락성천지’ 등 30여 매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에서도 중국 내 인기의 척도로 삼는 유명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YOUKU)’, ‘투또우(Tudou)’, ‘아이치이(愛奇藝)’등의 매체가 참석해 중국 내에서의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미디어들은 박유천에게 지난해 각종 영화 시상식을 휩쓴 수상관련 비하인드, 음악적 이야기, 중국 활동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박유천은 회견 내내 미소로 화답하며 진솔한 인터뷰를 이어나가 회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중국어로 설 인사를 해 달라는 매체의 요청에 응하며 현지 매체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박유천은 “이번 팬미팅의 시작을 북경에서 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오늘 팬 미팅에서 중국 팬 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하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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