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노을 100억 투자했는데 월 40만원… JYP에서 나가도 된다고”

강균성 “노을 100억 투자했는데 월 40만원… JYP에서 나가도 된다고”

기사승인 2015-02-12 00:35: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탁월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노을에 100억원을 투자했었다는데 사실이냐?”며 강균성에게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그렇다. 그런데 월 평균 40만원씩 벌었다”며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JYP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원래 5년 계약을 했고 4년간 활동을 한 후 1년이 남았는데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고 담담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라고 토로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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