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전지현·현빈 청바지 어때요?”

“올 봄, 전지현·현빈 청바지 어때요?”

기사승인 2015-02-16 09:11:55

[쿠키뉴스=김 난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뛰어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벽한 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15 S/S 진(JEANS) 컬렉션’을 출시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전지현을 올해의 브랜드 모델로, 현빈을 ‘15 S/S 진 컬렉션’ 모델로 선정했다.

유니클로의 ’진 컬렉션’은 ‘진의 새로운 기준’을 테마로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함께 실루엣과 소재를 강화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여성용으로는 ‘슬림 피트 진’,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글 진’ 등 다양한 실루엣의 상품을 선보인다. 남성용은 희소성이 높은 셀비지진에 스트레치성을 강화한 ‘슬림핏 셀비지 진’과 신소재를 사용해 공기를 입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여성용 ‘15 S/S 진 컬렉션’은 스키니 핏을 비롯해 슬림핏과 보이프렌드핏을 추가하여 다양한 실루엣 연출에 초점을 두었다. ‘슬림 피트 진’은 적당한 피트감으로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님 원단업체인 카이하라(Kaihara)사의 고품질 데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스트레치성을 강화했다.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글진’은 탈색이나 데미지 가공 등을 통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남성용의 경우에는 소재의 혁신을 통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데 집중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해 희소성이 높고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워싱이 생기는 ‘슬림 피트 스트레이트 진(셀비지)’은 스트레치성을 강화해 활동성이 좋고 편안하다. 또한 유니클로가 카이하라 및 도레이 등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의 합작하여 섬유 중심이 비어있는 중공사를 사용한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데님보다 약 20% 가벼우며 스트레치성 또한 15%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촉감에 흡한성도 뛰어나 오랜 시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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