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너무 잘 생겨 연기하기 힘들어”

‘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너무 잘 생겨 연기하기 힘들어”

기사승인 2015-02-16 16:11:55
경수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경수진이 상대역 이준혁의 외모를 극찬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경수진은 이준혁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준혁 씨가 굉장히 잘 생겨서 부담스럽다. 연기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이준혁 씨와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준혁 역시 “경수진과 따뜻한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엄현경 등 청춘 남녀 주인공을 비롯해 천호진 최명길 정재순 정원중 등 명품 중견 배우들이 함께 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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