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등되나… 김보경 ‘풀타임 소화’ 팀은 완패

또 강등되나… 김보경 ‘풀타임 소화’ 팀은 완패

기사승인 2015-02-21 10:5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최근 위건 애슬레틱(잉글랜드)으로 이적한 김보경이 첫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위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찰턴 애슬레틱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지난 6일 위건에 입단한 뒤 3경기 연속 교체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보경은 찰턴을 상대로 처음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이날 패배로 위건은 승점 23으로 챔피언십 24개 팀 가운데 23위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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