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KBS2 ‘용감한 가족’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가상 아내가 된 배우 박주미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28일 인터넷에는 박주미가 과거 털어놓은 실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새삼 주목을 끌었다. 박주미는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 만난 지 한 달만에 교제를 시작했고,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주미는 “초스피드 결혼을 한 셈”이라녀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또 “만남의 시작은 나에 대한 남편의 일방적인 관심을 통해 이뤄졌다.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 준 적 있다.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 줬다.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