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올해 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미래비전과 쇄신안에 대해 논의한다.
3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부산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다.
이동진 영화평론가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참석자 소개, 패널토론, 객석 질의 및 발언 등 순서로 진행된다. 영화감독 임권택·박찬욱, 심재명 ㈜명필름 대표,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민병록 동국대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