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가 이후 발표할 신곡에 대해 귀띔했다.
엑소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엑소플래닛 2- 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tion)을 열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엑소는 매번 컴백에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게 몰리는 그룹으로, 앞서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곡명이나 구성에 대한 것도 큰 관심을 끌었다.
리더 수호는 “타이틀곡은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라는 곡이다”라며 “콘서트에서 1분 25초 정도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엘도라도(EL Dorado)’ ‘플레이보이(Playboy)’ ‘마이 앤서(My Answer)’ ‘엑소더스(Exodus)’ ‘허트(Hurt)’ ‘풀 문(Full Moon)’ ‘드랍 댓(Drop That)’ ‘약속’ 등 총 8곡이 이번 콘서트에서 선을 보인다.
이어 엑소는 “콘서트가 끝나면 곧 방송을 통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 단독 콘서트는 오는 13~15일에도 연속해 개최된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