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13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2015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동반상생과 나눔’을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업 대다수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창업을 위한 상생 특전’이 펼쳐진다.
박람회장을 방문해 창업상담을 받거나 박람회를 통해 창업계약을 맺는 이들에게 참가 기업들은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실속 있는 창업지원책을 박람회 기본 특전으로 제공, 창업 초기 부담감을 덜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한다.
더불어 행사장 내 컨퍼런스룸(미래관 2층)에서는 ‘동반성장 창업교육’이 이틀간 진행된다. 동반성장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 등에게 성공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방안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들로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전역군인과 장기군복무자, 국군가족의 재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무료 입장을 지원하고 박람회 참관 군인을 대상으로 향후 맞춤창업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시행할 방침이다.
박람회는 협회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 참관을 사전 등록할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은 5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hoon@kukimedia.co.kr